이정후, 10개월 만의 오라크 파크 실전서 1볼넷·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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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0개월 만의 오라크 파크 실전서 1볼넷·1득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약 10개월 만에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실전을 치렀다.

이정후(사진=AP/뉴시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디트로이트를 6-4로 이겼고, 26일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28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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