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과 '비화' 현상으로 인해 인근 지역인 안동까지 번지며 산림 당국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 발생 초기에는 순간 최대 초속 15m에 이르는 바람이 불었고, 이로 인해 비화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다.
한편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경 안동 길안면을 덮친 데 이어 25일 풍천면까지 확산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BBC News 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