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해외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불(약 145억원) 이하이고,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에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 및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