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석탄화력발전사들이 한국전력과 한국전력거래소가 적기에 송배전망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아, 전기를 생산·판매·배송하지 못해 부도위기에 처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민간발전사의 공정위 제소 검토에 대해 실제 공정위 제소까지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민간발전소 측에서 문제를 삼고 있는 구매 문제는, 전력거래소가 경제성을 바탕으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보다 저렴한 원전을 구매하고 순서대로 다른 발전사 전력을 구매하는 것"이라면서 "민간 발전소가 주장하는 것처럼 석탄 발전이라고 후순위로 밀린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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