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영동산불 이틀 만에 재발화…"강풍에 헬기 투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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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영동산불 이틀 만에 재발화…"강풍에 헬기 투입 난항"

지난 23일 옥천에서 발생해 영동으로 번졌다가 진화됐던 옥천·영동산불이 강한 바람에 이틀 만에 되살아났다.

지난 23일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이 번졌던 곳으로, 주불 진화가 됐었던 지역이다.

영동군 산불진화대는 인원 86명, 장비 7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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