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가 전면 허용된 지 1년이 경과한 가운데 진료 요청 건수가 1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수행 실적 평가 연구’에서는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환자의 82.5%는 ‘비대면진료가 대면진료만큼 안전(50.1%)’하거나 ‘대면진료보다 불안하지 않다(32.4%)’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협 회원사가 운영 중인 비대면진료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리뷰에는 “근처에 조제 가능한 약국도 없고 택배도 안 돼 진료비만 나갔다”, “거동이 불편해 비대면진료를 선택했으나 1km 이상 떨어진 약국만 안내받아 실효성이 없었다”는 등의 불만 섞인 VOC(Voice of Costumer)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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