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실화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남에서 잇따른 산불도 비슷한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오후 2시 2분께 김해 한림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장 인근 문중에서 묘지관리를 하던 60대 B씨가 가지고 있던 과자봉지를 태우다 불씨가 주변으로 퍼지며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불이 난 뒤 약 66시간 만인 25일 오후 2시 2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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