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2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로 심 총장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심 총장은 대검찰청 간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와 법원의 결정일부터 이틀 간 회의를 한 끝에 지난 8일 윤 대통령을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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