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 전북도의원은 25일 "'승진 자리 만들기용'이라는 비판이 많은 비별도(정원외) 파견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 도의원은 "예를 들어 전북도가 20명의 팀장을 외부 기관으로 비별도 파견을 보내면 본청에서는 그 자리를 직무대리 승진자가 채운다"며 "그러면 최종적으로 6급에서 20명의 결원이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전북도는 지난 17일 인사를 통해 출자·출연기관 파견자들을 올림픽 유치 전담 조직으로 불러들이고 11명을 과·팀장 직무대리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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