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대전과 충남의 행정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과 충남은 경제·과학·행정이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권으로 이미 사실상 하나의 도시처럼 움직이고 있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통합하고, 행정·재정·산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 현재의 17개 시·도 체제는 행정 고비용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대여섯개 권역으로 나눠야 한다"며 "뿌리가 같은 대전·충남이 먼저 통합해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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