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부터 제주에 최대 30㎜ '반가운 봄비' 오나
제주도 북부, 동부, 북부중산간, 산지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 늦은 오후(3~6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고, 특히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로 바람도 강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산지에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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