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포스코 내부 비위 의혹을 주장한 전 팀장이 허위 사실 혐의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당시, 포스코의 2011년 산토스 CMI 인수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포스코의 산토스 CMI에 대한 투자는 외부 전문기관의 인수자문 및 검토를 거쳐 이뤄졌고, 당시 EPC 에쿼티스는 산토스 CMI와 함께 투자 대상으로 검토됐다”며 “그런데도 A씨는 2회에 걸쳐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포스코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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