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 규모 43조원' K-배터리, 재무 건전성 우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배터리 3사의 차입금 규모가 43조원에 달하면서 재무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5조3905억원 △삼성SDI(006400)는 11조5778억원 △SK온은 15조5996억원이다.
삼성SDI는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에서 적자가 불가피하고, 차입금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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