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히말라야 터줏대감으로 ‘명예 네팔인’이 된 사실을 알린다.
그는 산악인으로서 소원을 이루게 해준 네팔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엄홍길 휴먼재단’을 세워 네팔의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엄홍길은 산악인으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산맥 8,000m급 16좌 완등에 도전한 사연을 들려주면서, 환각과 환청까지 경험한 사실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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