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안동 이어 청송까지 위협…바람·지형에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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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안동 이어 청송까지 위협…바람·지형에 진화 난항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까지 확산한 가운데 변덕스런 바람과 지형적 요인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강한 바람에 안동과 맞닿은 청송군까지 산불이 확산할 위기이다.

현재 산불진화헬기 77대와 진화인력 3836명, 진화차량 457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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