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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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 3개 시(市)가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25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공동협력 사업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1986년 발족해 광역교통망 구축, 여순사건 특별법 제·개정, 광양 4단계 공업용수도 사업 등 현안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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