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을 가리지 않는 중국기업들의 전방위적 공세인 '제2차 차이나 쇼크'로 우리 공급망 핵심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탄탄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가장 강력한 경제정책이란 각오로 대외여건 변화와 공급망 교란에 맞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핵심광물의 재자원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향으로 최 부총리는 "2030년 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을 목표로 재자원화 산업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등 관련 산업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자원순환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규제 개편방안을 금년 중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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