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상암월드컵파크 7단지 지하부를 지나는 기존 노선 계획의 변경을 눈앞에 뒀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서부광역메트로 측으로부터 이 아파트 지하를 통과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실시계획 승인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는 기술적 노선 변경 검토를 위한 용역을 거쳐 지난 2월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서부광역메트로에 공문을 보내 노선 변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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