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25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 비계열 고객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대표는 "물류사업에서는 물류 안정성과 효율성 강화,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물류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물류사업을 강화하고 비계열 사업 확대 추진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운사업과 관련해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비계열 수주 확대를 통한 손익 제고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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