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서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 고려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 기반 맞춤형 치료가 전이성 유방암환자의 생존율 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NGS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NGS검사는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유방암 정밀의료 및 맞춤형 치료 실현을 위한 필수검사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부터 건강보험 조건부 선별급여 항목으로 지정돼 본인부담률 50%가 적용됐지만 2023년 12월 폐암을 제외한 암종에서 본인부담률이 80%로 상향 조정되면서 정밀의료를 저해한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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