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DDX 사업방식 결정 또 연기… "상생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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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DDX 사업방식 결정 또 연기… "상생 논의 필요"

당초 방위사업청은 이번주 입찰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상생 협력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뤘다.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KDDX 사업 관련 안건의 분과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상정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27일 열릴 분과위에선 KDDX 사업 추진 안건을 논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 17일 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방식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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