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DDX 사업방식 결정 또 연기…"27일에 상정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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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DDX 사업방식 결정 또 연기…"27일에 상정 안한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방식 결정이 또 미뤄졌다.

조 대변인은 “KDDX 사업 관련해 방위사업청은 함정 업계 간 상생협력 방안을 추가적으로 보완 논의한 후에 분과위에 상정할 계획이다.그래서 27일 분과위에는 KDDX 사업 추진 방안을 안건을 논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방사청은 지난 17일 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관련 사업방식을 놓고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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