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3쿠션 세계챔피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국내 2위) 와 '국내랭킹 1위' 허정한(경남)을 비롯해 김행직(전남-진도군청·3위), 김준태(경북체육회·4위) 등 세계적인 한국 3쿠션 선수들이 출전해 올해 첫 전국 당구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김하은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강민정(오산)에게 24이닝 만에 19:20으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조별리그 두 경기를 애버리지 1.111로 승리했던 박정현은 16강 중반 이후 난조를 보여 이다미(광주)에게 23이닝 만에 20:13으로 패해 탈락했다.
포켓 10볼 남자 일반부는 고태영(경북체육회·국내 2위) 대 김수웅(서울시청·5위), 장문석(전남·6위) 대 유승우(대전·7위), 이준호(강원) 대 함원식(시흥체육회·11위), 경규민(인천체육회·9위) 대 김민준(익산부송중·31위)의 승부로 8강이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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