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치유 페스타에 동참한 착한 동행 업소 관계자들./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 관내 소상공인들이 최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업체 이용 할인에 뜻을 모았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6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여객선 반값 운임 혜택 등을 제공하는 관광 정책인 '완도 치유 페이'는 사업 시작 3주 차인 3월 24일 기준 593개 팀, 1769여 명이 총 662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카페와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장 등 관내 8개 업체 대표는 관광객이 업체 이용 시 10%를 할인해주기로 했으며, 업체와 할인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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