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전에서 뼈아픈 연패를 당한 두산 베어스의 팬들은 새로운 톱타자 김민석(20)을 보며 위로를 얻었다.
과감하게 김민석을 1번 타자로 낙점한 이승엽 두산 감독은 "김민석이 개막전에서 2타점 3루타를 쳤다.우리가 기대했던 게 나왔다"고 흐뭇해했다.
22일 SSG와의 개막전 4회초 2사 1, 2루에서 김민석은 4-3으로 뒤집는 2타점 3루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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