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행진'을 둘러싸고 탄핵 찬반 단체의 집회가 예고된 서울 서초구 남태령고개 일대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농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남태령고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한 뒤 트랙터와 트럭을 이끌고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법원은 트랙터의 서울 진입은 불허하고 트럭은 20대만 진입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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