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법원 "베네수엘라 추방자, 나치보다 못한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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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법원 "베네수엘라 추방자, 나치보다 못한 대우"

미국 연방법원이 최근 추방된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체류자들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부역자들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의 퍼트리샤 밀렛 판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적성국 국민법'에 따라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체류자들을 추방하는 과정을 언급한 뒤 "나치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체류자 200여명을 범죄조직 '트렌 데 아라과'(TdA) 조직원으로 분류한 뒤 추방했지만, 이의를 제기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이 밀렛 판사의 발언 취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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