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리뷰' 협박해 300차례 환불받은 상습범, 검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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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리뷰' 협박해 300차례 환불받은 상습범, 검찰에 덜미

배달 음식을 받은 뒤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해 수백차례 부당하게 환불받은 상습범을 직접 수사해 덜미를 잡은 검사가 우수 수사 사례로 선정됐다.

대검은 "추가 범죄를 밝혀 직접 구속해 기소함으로써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 대처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검은 장기미제 사건 등을 성실히 처리한 대전지검 이평화(변시 9회) 검사, 대구지검 이진순(40기) 검사, 순천지청 김현서(40기) 검사도 "형사부 본연의 임무를 다했다"며 우수 검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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