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추진해온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에 외국인을 포함시키는 방안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수용 결정을 받으면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1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행안부에 건의한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 안건이 수용됐다.
한편 음성군은 2024년 말 기준 7년 연속 인구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입주와 더불어 이번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으로 2025년 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2030 음성시 건설'의 전망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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