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연구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4·3 77주년 기념 스물네번째 증언 본풀이 마당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그리움에 보내는 여든 살 아이들의 편지-아픈 항쟁의 세월을 넘어'를 주제로 한 올해 증언 본풀이 마당은 연구소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다시 항쟁을 기억하며' 제목의 4·3생활사총서 6편을 토대로 한다.
이 자리에서는 총서 6편의 구술자 중 임충구·강은영씨가 나와 자신과 아픈 부모님 사연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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