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스타들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제야 첫걸음을 뗀 거 같아요(웃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나현(20·한국체대)이 숨 바쁘게 흘러간 2024~25시즌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시니어 3번째 시즌을 맞이한 그는 자신의 첫 국제 종합 대회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전 종목 입상’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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