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대형 싱크홀에 인근 초중고 긴급 휴업…"학생들 안전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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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대형 싱크홀에 인근 초중고 긴급 휴업…"학생들 안전이 우선"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인해 인근 초·중·고 4개 학교가 재량 휴업을 결정했다.

명일동에 있는 한영외고, 한영중·고, 대명초는 25일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했다.

이에 한영중 ·고교는 전날 밤 긴급 공지를 통해 "주유소 앞 싱크홀 사고로 정문 출입이 어렵고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단수도 예고돼 화장실 이용과 급식이 어려운 상황이다.무엇보다 학생들 안전이 우선이라 재량 휴업을 공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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