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현대건설 vs 간절한 정관장 "흥국생명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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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현대건설 vs 간절한 정관장 "흥국생명 기다려"

V리그 여자부 2위 현대건설과 3위 정관장이 25일부터 플레이오프(PO·3판 2승제)에 돌입한다.

PO 승리 팀은 챔피언 결정전에 이미 직행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31일부터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된다.

현대건설과 정관장 모두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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