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이집트대사 "한국과 FA-50·대전차미사일 협상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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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집트대사 "한국과 FA-50·대전차미사일 협상 희망적"

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 이집트대사는 24일 한국이 이집트와 진행 중인 FA-50 경공격기와 대전차미사일 수출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압델라흐만 대사는 특히 선진 방산 기술을 가진 한국이 이미 나름의 산업기반과 인력을 갖춘 이집트의 '방산 국산화'에 도움을 준다면 높이 평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압델라흐만 대사는 초토화된 가자지구에 평화가 찾아와 재건 사업에 들어가면 한국 건설사 등도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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