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유엔 시설을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엔이 가자지구 내 활동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시설의 유엔 직원 사망은 이스라엘군 탱크의 공격에 의한 것이었다고 유엔은 설명했다.
유엔 사업서비스기구(UNOPS) 발표에 따르면 지난 19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한 유엔 시설이 공격받아 구호작업을 하던 유엔 직원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직원들은 다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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