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수 대통령은 2022년 5월 AU 정상회의에서 중재역으로 임명돼 민주콩고 동부의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큰 결실을 거두지는 못했다.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수도 루안다에서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과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을 잡았으나 M23과 직접 대화하라는 르완다의 요구를 민주콩고가 거부하며 막판에 무산됐다.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받는 M23은 지난 1월 27∼29일 대규모 공세로 동부 최대 도시인 북키부주 주도 고마를 장악한 데 이어 지난달 16일 동부 제2의 도시인 남키부주 주도 부카부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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