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남편을 '퍽'"...'1타 강사' 살해한 아내, 우발적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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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남편을 '퍽'"...'1타 강사' 살해한 아내, 우발적 아니었다

유명 부동산 강사인 남편을 살해한 혐의는 받는 50대가 구속됐다.

당초 경찰은 부부싸움 중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고 상해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고인이 운영하던 구독자 2만 명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도 “2년 동안 교수님 인터넷 강의로 교육받으면서 이보다 수험생 입장에서 열정적으로 하시는 교수님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사하고 존경했다”, “명강사로서 아직 중개사 고시 업계에서 펼치셔야 할 일이 많은데 급작스럽게 떠나시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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