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요르단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잔디 문제로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경기 하루 앞두고 환경 문제를 하는 게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핑계라고 할 수 있지만, 많은 부분들이 경기력에 지장이 간다.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사실이다.K리그에서 뛰어봤지만, 더 나아지지 않고 안 좋아진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에서 성남 훈련장이 보이더라.밖에서 보이면서 리그 선수들이 좋은 환경이 아닌 곳에서 하는 게 안타깝고 한편으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K리그 복귀에 망설여지지 않나 하는 조심스러운 의견이다.환경적인 문제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알지만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선수들이 누렸을 때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라며 더 좋은 환경이 더 좋은 경기력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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