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해경선 센카쿠 영해서 80시간 넘게 체류…역대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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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中해경선 센카쿠 영해서 80시간 넘게 체류…역대 최장"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해를 침범해 국유화 이후 역대 최장 시간 머무르고 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선박 2척이 지난 21일 오전 2시께 센카쿠 열도 영해에 들어왔으며 다음날인 22일 오전 2시30분께는 또 다른 2척이 추가로 영해를 침범했다.

이에 따라 중국 해경 선박의 연속적인 영해 침범 시간은 2012년 일본이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이후 종전 역대 최장인 재작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80시간 36분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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