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명 인파 몰린 '멕시코 피라미드' 기어오른 관광객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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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명 인파 몰린 '멕시코 피라미드' 기어오른 관광객의 최후

맥시코 마야 문명 유적에 불법으로 올라간 독일 국적 관광객이 멕시코 군중에게 집단 구타 당한 뒤 구금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멕시코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를 불법 등반하는 독일인 관광객.

마야 문명 유적 중 하나인 엘카스티요의 피라미드의 경우 구조물 보호와 역사적 가치 훼손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등반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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