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해 “우리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전과 4범인 이 대표가 할 말은 아닌 듯 하다”고 맞받아쳤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대표는 무려 8개 사건에 12개의 혐의로 이미 5개 재판을 받고 있다, ‘8125’라는 말이 유행어가 된 것도 그 때문”이라며 “그런 이 대표가 ‘국민은 형법이든 식품위생법이든 조항을 어기면 다 처벌받고 제재 받는다’고 할 말은 아닌 듯 싶다”고 꼬집었다.
앞서 한 총리 탄핵소추안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열린 천막 당사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헌재) 결정이야 존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명백하게 고의적으로 헌법상 의무를 어긴 이 행위에 대해 탄핵할 정도는 이르지 않았다는 그 판결을 우리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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