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인상 제품이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상품이기에 소비자 부담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농수산물 평균 소매 가격 집계를 보면 이달 대형마트·전통시장의 양배추 평균 소매 가격이 6121원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말까지 5.7%로 상승했지만, 원가 부담을 이유로 건·빙과류 26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9.5% 인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