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확산 중인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을 덮쳤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산불이 의성군 점곡면에서 인접한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야산으로 확산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50분 경 영주시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 대형 산불 지속 발생 중▲산림 주변 소각 금지▲쓰레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금지▲화목보일러 재는 잔불없이 처리▲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라고 안내했으며, 오후 4시 59분 경 의성군은 "(대피명령 발령) 산불 확산으로 안평면 창길1리 주민과 등산객은 안평초등학교로 대피하시기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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