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40억원 규모의 성금과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B는 이와 함께 이재민을 위한 구호 키트와 급식차를 현장에 투입했으며, 피해 주민에게는 특별 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카드 결제 유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개인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하고,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는 최대 1.0%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적용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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