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나흘째 이어지는 경남 산청 산불은 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
특수진화대 등 인력 2천602명과 진화 장비 318대가 동원돼 불을 끄고 있지만 대형 산불은 안동까지 확산한 상황이다.
인력 1천900여명과 소방차·헬기 등 67대의 장비가 동원돼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전날 72%였던 진화율은 이날 낮 12시 기준 66%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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