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야의 왕성이 들어섰던 것으로 추정되는 김해 함안 가야리 유적에서 물을 저장해 사용한 흔적이 확인됐다.
오 소장은 "집수지는 아라가야의 타임캡슐"이라며 "문헌이나 역사적 자료가 부족한 가야 역사를 (집수지) 안에서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2023년부터 가야리 유적의 일부에 해당하는 약 8만3천600㎡ 규모를 발굴 조사하며 성안의 생활시설을 확인했고 좁게 움푹 패어 들어간 곡간지 구간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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