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를 비롯한 9인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기소를 받으면서, '불법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따르면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등 9인은 지난 17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된다.
사건을 배정받은 재판부는 "사건이 진행중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으며, 서울동부지방법원 측은 "(조용준 대표 등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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