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 지역 내 산란계 농장의 분뇨 반출을 일시 금지하고 달걀 운반 차량의 농장 내부 진입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주요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인근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소독 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각 지자체는 산란계 밀집단지 및 대형산란계 농장에 대한 소독, 차량 통제 등을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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