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구조개혁도 연내 합의할 것"이라며 "청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 3040세대 의원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여야 지도부와 국회의장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 형태로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 위원장은 국회 재의결을 통해 청년 의원 참여를 추가 확대하는 방향으로 특위 구성을 개편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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