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안 의장은 ‘시의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하고 송전선로의 안성 설치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송전선로를 통해 ▲전자파 노출 ▲건강권 침해 ▲경관 파괴 ▲부동산 가치 하락 ▲농축산업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안성시민을 위해서라도 한전의 송전선로 설치 사업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안 의장은 송전선로 설치를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담아 삭발식을 진행했으며 시의회는 ▲송전선로 3개 노선의 안성 중복 통과 계획 전면 철회 ▲495기 송전탑 추가 설치 계획 백지화 ▲시민 동의 없는 설명회 및 절차 중단 등을 추가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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